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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청 전경. (평택시)

(경기=NSP통신) 배민구 기자 = 경기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1일 코로나19 19번 확진자의 이동 경로를 발표했다.

확진자는 미국 여행력이 있는 미국 국적 40대 여성으로 지난달 31일 검사 후 1일 확진 판정을 받아 안성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시는 확진자의 세부 동선에 대해 ▲3월 22일 00시~02시22분 언와인드(신장동)(접촉자 4명, 지인 및 직원) ▲3월 22일 2시38분~ 자택, 택시(접촉자 1명, 기사) ▲3월 23일~24일 자택 ▲3월 25일 ~10시20분 자택 ▲3월 25일 10시30분~12시38분 평택신장항아리갈비점(신장동)(접촉자 1명, 직원) ▲3월 25일 12시38분~14시49분 터치다운(신장동)(접촉자 1명, 주류직원) ▲3월 25일 14시49분~14시54분 언와인드(신장동) ▲3월 25일 14시54분~15시49분 평택신장항아리갈비점(신장동) ▲3월 25일 15시49분~17시23분 터치다운(신장동) ▲3월 25일 17시36분 새시장약국(지산동) ▲3월 25일 17시46분~ 자택 ▲3월 26일 ~16시45분 자택 ▲3월 26일 16시51분 동산의원(지산동)(접촉자 1명, 간호사) ▲3월 26일 16시54분 지산약국(지산동) ▲3월 26일 17시16분~ 자택 ▲3월 27일~30일 자택 ▲3월 31일 ~11시23분 자택 ▲3월 31일 11시35분~11시45분 선별진료소 ▲3월 31일 11시57분 자택 ▲4월 1일 ~14시23분 자택(접촉자 1명, 가족) ▲4월 1일 14시23분 안성의료원 이송이라고 발표했다.

시 관계자는 “역학조사 결과 현재까지 접촉자는 총 9명으로 8명은 검사 실시 또는 검사 예정”이며 “택시기사 1명은 신원이 확인 되는대로 검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모든 동선은 방역 완료해 시민들 이용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덧붙였다.

NSP통신 배민구 기자 mkba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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