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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미주 자회사 반도델라, LA시에 마스크 1만 장 기부

NSP통신, 유정상 기자, 2020-04-03 11:0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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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사진=반도건설)
(사진=반도건설)

(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반도건설의 미주 자회사인 ‘반도델라(Bando DELA)’가 미국 LA시에 마스크 1만 장을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한 마스크는 ▲LA경찰국(LAPD) ▲LA소방국 ▲LA수도전력국(LADWP) ▲LA 주택 및 커뮤니티 투자국(HCIDLA) ▲슈라이너 병원(Shriner Hospital) ▲한인 시니어 센터(Korean Senior Center) ▲한인 여성단체 등 관공서는 물론 의료기관과 지역사회에 고루 전달 될 예정이다.

반도델라 관계자는 “‘항상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이바지 한다’는 반도건설 권홍사 회장의 뜻에 따라 이번 마스크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인한 대량 실업 사태를 극복하기 위해 한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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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를 전달받은 ‘패트리샤 샌도발’ LA경찰국 올림픽경찰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비상시국에 한국 건설회사의 미주 법인 반도델라의 마스크 기부는 경관들의 사기를 북돋는다”며 “기부받은 마스크를 LA경찰국의 경관, 직원들과 나눠 써서 코로나19로부터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반도델라는 지난 1월 미국 LA 중심에 252가구 규모 주상복합 ‘더 보라(The BORA)3170’ 프로젝트에 착수해 2022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 중이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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