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청양군, 홀몸노인세대 대상 첨단알림장비 설치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20-04-03 13:19 KRD7
#청양군 #김돈곤 #홀몸노인 #알림장비 #모니터링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올해 사업비 1억원을 투입해 홀몸노인 300세대를 대상으로 응급상황을 감지해 전송하는 첨단 알림장비(사물인터넷)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 시스템을 구축하면 설치된 각각의 장비를 무선통신망으로 연결해 수집되는 정보를 실시간 점검․분석하면서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다.

설치장비는 거주 노인의 움직임을 감지하는 센서와 전송기능을 내장하고 있어 응급상황 발생 시 사회복지사 등의 실시간 모니터링을 할 수 있고 집안의 온도나 조도, 습도를 인식할 수 있어 화재나 여름철 혹서, 겨울철 혹한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G03-8236672469

군은 이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지난 2일 청양지역자활센터 회의실에서 수행기관 종사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효율적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생활반응 감지를 위한 사물인터넷 장비 설치,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연결, 실시간 모니터링, 응급상황 신속대처 등 빈틈없는 건강안전 알림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군 관계자는 “청양지역은 65세 이상 노인이 전체 인구의 34%를 차지하고 홀몸노인 또한 3350여명에 이를 정도로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다”면서 “고독사 예방 등 사회적 돌봄시스템 강화를 위해 민관 역량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