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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운 경기도의원, 코로나19 추가예산 확보 불가피…‘추경대비 필요’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0-04-03 15:5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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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정대운 경기도의원. (경기도의회)
정대운 경기도의원. (경기도의회)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정대운 의원이 코로나19 사태 장기화 우려에 대비해 추가 예산을 확보하고 불필요한 예산을 삭감 등의 대응을 촉구했다.

정 위원장은 지난 1일 기획조정실과의 전화 회의를 통해 경기도형 재난기본소득 시행 이후 재정 악화에 대비한 도 예산 대책을 촉구했다.

경기도는 3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재난기본소득 지급 등의 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제1회 추경예산으로 28조9778억원을 확보했다. 이는 본예산 대비 1조9395억원 증액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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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기본소득시행에 따른 소요 재원은 1조3642억원이며 이는 재난개발기금에서 7000억과 경제실 예산을 삭감해 500억원을 확보했고 재난관리기금 3857억원, 재해구호기금 2285억원이 사용된다.

정대운 위원장은 “28조9778억에 달하는 막대한 예산이 코로나19 조기극복을 위해 투입되지만 우리는 이 사태가 장기화 될 것에 대비해야 한다”며 “경기도 기획조정실은 각 실국과 협의해 코로나19로 추진이 불가능한 사업과 축제 및 행사성 사업은 다음 추경에 과감하게 감액해 사용된 기금을 보전하고 향후 도내 발생 가능성이 높은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에도 대비한 예산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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