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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스크린X로 2020 에디슨 어워드서 금상 수상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0-04-06 10:5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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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CGV)
(CGV)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CGV의 다면상영특별관 ‘스크린X’가 독보적 기술력을 평가받았다.

CJ 4DPLEX(대표 김종열)의 스크린X가 4월 1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2020 에디슨 어워드의 ‘미디어와 비주얼 커뮤니케이션 - 엔터테인먼트(Media and Visual Communication - Entertainment)’ 부문에서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

에디슨 어워드는 토머스 에디슨이 발명을 통해 보여준 독창성과 지속성에 영감을 받아 탄생한 미국의 권위 있는 발명 시상식이다. 스크린X는 기존 극장 스크린의 프레임을 넘어서는 획기적인 발상과 영화의 몰입감을 극대화한 혁신성을 높이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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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X는 정면 스크린을 넘어 좌우 벽면까지 3면이 스크린으로 펼쳐지는 다면상영특별관이다. 세계 최초 순수 토종 기술로 선보인 스크린X는 국내외 총 122개 기술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에디슨 어워드의 프랭크 보나필리아 전무는 “심사위원들은 올해 출품된 우수한 신제품과 서비스 중에서 스크린X가 영화산업의 판도를 바꿀만한 혁신적 기술이라고 평가했다”고 말했다.

CJ 4DPLEX의 김종열 대표는 “에디슨 어워드에서 CJ 4DPLEX가 개발한 스크린X와 4DX, 4DX Screen 모두가 기술력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관객들이 스크린X를 통해 영화를 보다 실감나게 즐길 수 있도록 중소 CG업체와 협력해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크린X는 영화 전문 전시회 ‘2018 쇼이스트’ 시상식에서 ‘올해의 혁신상’을,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19 시네마 테크놀로지 커뮤니티 어워드에서는 ‘올해의 기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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