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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들 연이어 거쳐간 ‘신라스테이’, 포비아 확산 우려

NSP통신, 박정섭 기자, 2020-04-08 11:04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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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스테이 역삼, 서초...유흥업소 집단감염우려되는 강남한복판에 위치...신라스테이 해운대도 거쳐가

(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호텔신라(008770)가 운영하는 비즈니스호텔인 ‘신라스테이’에서 연이어 코로나19 확진자들이 다녀간 것으로 확인되면서 이미지에 큰 타격을 받고 있다. 일반 고객들의 신라스테이 포비아(공포증)가 확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일단 확인된 곳만 해도 서울에 2곳이다. 신라스테이역삼과 신라스테이서초.

이 두곳은 확진자가 숙박했거나 다녀간 곳으로 신라호텔측은 영업을 잠정 폐쇄한후 방역작업을 마쳤다고 밝혔다. 아무리 방역작업을 했다 하더라도 고객들의 공포심은 쉽게 사그라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일반고객들이 식사나 숙박등 외출시 행여 코로나19 확진자들이 다녀가진 않았는지 감염 우려감에 동선을 체크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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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 두곳은 요즘 ‘유흥업소 코로나 집단감염의 우려’가 일고 있는 강남 한복판에 같이위치해 있어 공포심은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 그에 따라 일반고객들의 신라스테이 포비아가 확산될 우려도 있다.

지방의 신라스테이에서도 확진자가 다녀가 폐쇄후 방역한 곳도 있다. 바로 신라스테이해운대.

해운대는 부산지역의 관광명소란 점에서 매출타격은 더욱 클 것으로 보인다.

신라스테이의 지난해 매출은 1290원, 영업이익은 125억원을 기록했다.

NSP통신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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