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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컴투스 MLB 9이닝스 20 글로벌 인기 순항…대만·美·日 등 두각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0-04-08 12:5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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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양대 스포츠게임 매출 1위…美 양대 마켓 스포츠 게임 매출 톱10 진입·日 20위권 내 진입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최근 신종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메이저리그의 개막이 무기한 연기됐다. 무관중으로 시즌을 시작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팬들의 시선은 우려로 가득하다. 지구촌 야구팬들이 손꼽아 기다려온 야구 무대 개막인 만큼 메이저리그가 어떤 대책을 마련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처럼 메이저리그의 시즌 개막 시기가 불투명해진 상황임에도 메이저리그 야구를 소재로 한 야구 게임들은 일찌감치 시즌 업데이트를 단행하며 야구 붐 조성에 나섰다.

NSP통신-메이저리그 기반 리얼 야구 게임 MLB 9이닝스 20.
메이저리그 기반 리얼 야구 게임 ‘MLB 9이닝스 20’.

특히 모바일게임 명가 컴투스의 메이저리그 기반 리얼 야구 게임 ‘MLB 9이닝스 20’도 글로벌 야구팬들의 야구 갈증을 게임을 통해 해소할 수 있도록 더욱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올해로 12년 역사를 자랑하는 MLB 9이닝스 20은 메이저리그 개막 연기 이슈와 별개로 지난달 9일부터 시즌 업데이트 글로벌 사전 예약을 실시했다. 이날 새 시즌 게임의 공식모델로 활약할 4명의 메이저리거의 닉네임을 공개하고 이를 활용한 이벤트도 함께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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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말에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2020시즌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및 선수들의 최신 이적 정보를 반영하고 새롭게 변경된 경기 룰까지 더해 더욱 사실적인 메이저리그 야구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게임 유저들끼리 소통하며 함께 즐길 수 있는 클럽 콘텐츠를 대폭 강화하고, ▲클럽제작소 등 색다른 플레이의 재미를 선사하는 다양한 신규 콘텐츠도 선보였다.

MLB 9이닝스 20의 이같은 노력은 곧 매출 상승세로 이어졌다. 업데이트가 진행된 지난 달 24일을 기점으로 주요 야구 인기 국가 양대 마켓(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에서 역주행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먼저 글로벌에서 가장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대만의 경우 양대 마켓 모두에서 스포츠 게임 매출 1위를 달성했다. 전체 게임 매출 역시 기존 100위권 밖에서 100계단 이상씩 상승하며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서 각각 10위권, 20위권을 기록했다.

MLB 종주국인 미국에서도 양대 마켓 스포츠 게임 매출 톱10 진입에 성공했으며 50위권 밖을 유지하던 일본에서는 20위권 대로 진입하는 등 전반적인 인기 반등을 증명하고 있다.

이같은 성과는 메이저리그 개막을 손꼽아 기다리는 글로벌 야구팬들의 관심이 야구게임으로 이어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개막 연기 소식에 게임으로나마 새로운 시즌의 메이저리그 야구를 즐기려는 팬들의 심정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컴투스의 메이저리그 기반 대표 야구 게임 MLB 9이닝스 20는 메이저리그 어드밴스드 미디어(MLBAM), 메이저리그 선수협회(MLBPA)와의 풀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MLB 모든 구단의 정보를 그대로 반영한 최고의 리얼리티를 자랑한다. 특히, 미국을 비롯한 주요 야구 인기 국가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구글 플레이 82개국, 애플 앱스토어 55개국 스포츠 게임 매출 순위 TOP10, 누적 4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대표 메이저리그 야구게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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