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 NSP통신.

포레나 거제 장평 조감도(이미지=한화건설)

(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한화건설이 경상남도 거제시 장평동 일원을 재건축하는 ‘포레나 거제 장평’의 2차분 일반분양을 진행한다.

포레나 거제 장평은 지하 3층~지상 25층, 9개 동, 총 817가구 규모이며 지난 1차 일반분양에서 262가구가 일반분양된 바 있다. 최근 분양가를 3.3㎡당 860~960만 원대로 낮추고 중도금 30% 무이자 혜택도 제공했다.

이번 분양은 기존 조합원들이 소유했던 97가구를 일반분양으로 전환한 것으로 로열층이 다수 포함됐다는 설명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97가구 역시 할인된 분양가가 적용되며 중도금 30% 무이자 혜택도 그대로 적용된다.

이번 2차 분양에서 공급되는 타입 별 세대수는 ▲59㎡A 17가구 ▲59㎡B 3가구 ▲75㎡ 12가구 ▲84㎡A 51가구 ▲84㎡B 13가구 ▲99㎡ 1가구로 구성됐다.

오는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순위, 16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으며, 당첨자 발표는 22일 이뤄질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상남도 거제시 상동동에 있다. 입주는 2021년 2월 예정이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