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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산업공기기술전문업체 올스웰(대표 강연수)은 최근 철강자동화설비업체인 프라이메탈스테크놀리지스코리아와 기밀유지 협약을 체결하고 기술제휴를 위한 첫 걸음을 내딛었다고 28일 밝혔다.

올스웰은 지난 2월 진행된 독일 SMS 그룹에 이어 이번 프라이메탈스코리아와의 제휴가 세계적인 기술 기업으로의 도약을 의미하는 상징적 결과라고 평가했다.

양사는 기술 제휴를 통한 구체적인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현재 논의 중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올스웰 관계자는 “철강 제조설비 공급사로부터의 협업 요청은 철강분야에서 역사가 오래된 글로벌 기업들이 올스웰의 기술력을 높이 인정하고 관심을 보이는 것이라 판단된다”며 “국내 최초에서 세계 최고 공기기술 전문기업으로 성장을 통해 브랜드와 미래가치를 더욱 향상시켜 나갈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스웰은 지난 2월 서울시가 주최해 열린 ‘서울글로벌챌린지’의 지하철 미세먼지 저감 경합부문에 참가해 주력 기술인 공기유동제어 기술을 통해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제거해 승강장 부문 우승을 차지함으로써 기술력을 증명한 바 있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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