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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톡보드 광고 2분기까지 성장 지속될 전망

NSP통신, 김하연 기자, 2020-05-08 08:0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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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카카오(035720)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684억원(+22.9% YoY, +2.5% QoQ), 882억원(+218.9% YoY, +10.8% QoQ)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했다.

톡비즈가 COVID-19의 여파에도 불구, 중소광고주들의 꾸준한 유입으로 2247억원(+77.1% YoY, +1.4% QoQ)을 기록했다.

신사업은 카카오페이와 카카오T블루의 매출 증가로 1005억원(+68.1% YoY, +13.8% QoQ)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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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매출액은 4266억원(+8.5% YoY, +5.7% QoQ)으로 증가세를 이어갔는데 게임과 음악, 유료콘텐츠 등이 모두 고르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실적발표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점은 톡보드 광고의 매출 전망이 여전히 밝다는 점이다.

부진이 예상되었던 1분기에도 성수기인 4분기와 유사한 수준의 일매출을 기록한 톡보드 광고는 2분기까지도 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다.

현재 톡보드 광고의 인벤토리 소진율은 여전히 두자릿수 초반이기 때문에 광고주들이 지속적으로 유입된다면 장기 성장성에 대한 우려를 크게 할 필요는 없어 보인다.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동시에 카카오페이와 모빌리티의 수익모델이 확장되며 신사업에서의 수익성 개선 또한 올해부터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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