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3월말 은행 원화대출 연체율 0.39%…전월비 0.04%p↓

NSP통신, 김빛나 기자, 2020-05-18 14:22 KRD7
#금융감독원 #원화대출 #연체율 #신규연체 #기업대출
NSP통신- (금융감독원 제공)
(금융감독원 제공)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이 발표한 ‘2020년 3월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 현황(잠정)’에 따르면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기준)은 0.39%로 전월말(0.43%) 대비 0.04%p 하락했다.

금감원은 이에 대해 3월중 연체채권 정리규모(1조9000억원)가 신규연체 발생액(1조4000억원)을 상회해 연체채권 잔액(6조8000억원)이 6000억원 감소한 것으로 설명했다.

기업대출 연체율은 0.49%로 전월말 0.54% 대비 0.05%p 감소했다.

G03-8236672469

세부적으로 보면 ▲대기업대출 연체율(0.35%)은 전월말(0.38%) 대비 0.02%p ▲중소기업대출 연체율(0.53%)은 전월말(0.58%) 대비 0.05%p ▲개인사업자대출 연체율(0.33%)은 전월말 대비 0.02%p ▲중소법인 연체율(0.69%)은 전월말 대비 0.08%p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계대출의 경우 3월말 기준 연체율은 0.27%로 전월말(0.30%) 대비 0.03%p 축소됐다.

주택담보대출(이하 주담대) 연체율(0.20%)은 전월말(0.21%)대비 0.01%p 감소로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고 이를 제외한 가계대출(신용대출 등)의 연체율(0.44%)은 전월말(0.51%) 대비 0.07%p 하락했다.

NSP통신 김빛나 기자 shine@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