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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은‧서울보증, 소부장 기업 수출지원 상생플랫폼 구축

NSP통신, 김빛나 기자, 2020-05-19 11:48 KRD7
#수출입은행 #서울보증 #포스코인터내셔널 #소부장기업 #상생플랫폼
NSP통신-(왼쪽부터) 주시보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 방문규 한국수출입은행장, 김상택 SGI서울보증 사장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SGI서울보증 제공)
(왼쪽부터) 주시보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 방문규 한국수출입은행장, 김상택 SGI서울보증 사장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SGI서울보증 제공)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과 SGI서울보증,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소재‧부품‧장비(이하 소부장) 업종 중소‧중견기업의 수출금융 지원을 위한 ‘신 금융지원 상생플랫폼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내용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추천한 소부장 수출 중소‧중견기업에 대해 수은이 제작자금을 대출해주고 SGI서울보증은 대출 상환을 보증해 주는 것이 주요 골자다.

수은은 향후 수출품목과 참여기업을 확대해 오는 2022년까지 총 1조원의 금융을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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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해 부품제작을 위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었던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자금을 지원받고 소부장 분야 수출 확대로 해외시장 수출시장을 개척, 코로나19 위기를 조기 극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업무협약을 체결한 세 기관은 금융지원 플랫폼 참여기업 확대를 위해 수도권 및 주요 지방 거점도시를 중심으로 공동 순회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상택 SGI서울보증 사장은 “소부장 기업의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해 금융지원은 필수적”이라며 “이번 지원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수출 산업 발전과 생산적 금융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방문규 수출입은행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대기업과 중소·중견기업 간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국내 소부장 산업 수출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NSP통신 김빛나 기자 shi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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