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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건협, 해외 진출 건설사들의 ‘코로나19’ 관련 애로사항 해소 노력

NSP통신, 유정상 기자, 2020-05-25 14:3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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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해외건설협회(이하 협회)가 우리 해외건설 기업들의 ‘코로나19’ 관련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노력 중이다.

협회는 지난 1월 24일부터 ‘코로나19 상황반’을 가동하고 있다. 협회는 이 상황반을 통해 수집한 기업의 주요동향, 애로사항 및 대정부 건의사항 등은 국토부의 협조 하에 지원하고 있다.

상황반의 주요 업무는 ▲입국금지 및 제한 국가별 현황 파악 ▲우리 건설기업 공사 중단 및 재개 현황 파악 ▲우리 건설근로자 예외적 입국 사례 조사 ▲우리기업 사회공헌활동(CSR) 사례 조사 ▲기자재 투입 및 제3국 인력 입국 애로사항 조사 ▲기타 대정부 애로 및 건의사항 접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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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건설협회는 해외건설 현장 내 우리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이며, 협회는 보건용 마스크 등 방역물품 송출이 매우 시급히 이루어져야 하는 의견을 관계부처(국토부, 산자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협의해 왔다고 설명했다.

협회가 수행한 긴급 수요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해외건설 현장의 우리 근로자를 위해 반출이 필요한 보건용 마스크 물량은 35개사 63개국의 4423명분에 달한다. 협회는 이 수요 물량을 관계부처에 전달했고, 정부는 지난 21일부로 기업이 직접 총 16만여 장의 마스크를 해외현장에 반출하는 것을 승인한 바 있다.

협회는 앞으로도 코로나19 관련 우리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정부와 긴밀히 소통하며 현장방역 물품 추가반출 및 해외건설 현장 코로나19 검사 등 업체들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항을 지원할 계획이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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