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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환경부와 내일을 그리는 그린장보기 행사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20-05-26 08:56 KRD7
#이마트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이마트와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6월 5일 환경의 날을 앞두고 오는 28일부터 3주간 '그린 장보기' 프로모션을 통해 친환경 소비 촉진에 나선다.

이마트는 미래를 생각하는 지속가능성과 친환경 경영이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 잡은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들에게 이마트의 친환경 활동들과 제품을 알리고 독려해 ‘친환경 이마트’ 매장 조성에 앞장선다는 목표다.

우선 이마트는 신선 가공 세제 생활용품 등 ‘그린카드’와 연계되어 있는 친환경 인증제품들을 ‘그린카드’로 구매 시 에코머니 포인트 5배 적립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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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머니’란 그린카드로 인증 제품을 구매하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등 친환경 활동에 그린카드를 사용할 때마다 적립되는 포인트다. 예를 들어 ‘코디 에코그린 화장지 구매 시 2500 포인트가 적립된다.

NSP통신-그린 장보기 (이마트 제공)
그린 장보기 (이마트 제공)

친환경 인증제품 할인 행사와 사은품 증정 행사도 함께 기획했다. 이마트는 오는 28일부터 3주간 친환경 먹거리들과 친환경 가공 위생용품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이마트앱 ‘모바일 영수증만 받기’ 설정 후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 대상으로 이마트의 친환경 캐릭터인 ‘투모’가 그려진 ‘투모 장바구니’를 증정한다.

한편 가격이 조금 더 비싸더라도 자신의 신념과 가치관을 담아 소비하는 ‘미닝아웃’ 트렌드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대표적인 미닝아웃 소비가 바로 지구의 환경과 지속가능성을 함께 고려하는 ‘친환경 소비’다.

이마트에 따르면 지난 1월 1일부터 5월 24일까지 동물복지 유정란, 동물복지 닭 등의 동물복지 상품의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45.9% 신장했다.

이마트 박승학 CSR담당은 “친환경 시대에 발 맞춰 이마트는 모바일 영수증 캠페인, 친환경 장바구니 캠페인, 롤 비닐 감축 등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마트는 친환경 매장 도입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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