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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은행 주담대 금리 2.58%…전월비 10bp↑

NSP통신, 김빛나 기자, 2020-05-27 12:0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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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한국은행 제공)
(한국은행 제공)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지난 4월 은행 주택담보대출(이하 주담대) 금리가 10bp 상승한 2.58%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하 한은)이 발표한 ‘4월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예금은행의 신규취급액기준 가계 보증대출금리(-6bp)는 지표금리 하락 등의 영향으로 내려갔으나 주담대 금리(+10bp)는 주지표금리 상승, 정책 모기지론 취급비중 축소 등으로 올라 전체 가계대출금리는 전월대비 1bp 상승했다.

잔액기준으로는 수신(-5bp) 및 대출(-7bp) 금리 모두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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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금리의 경우 기업대출금리(-17bp)는 축소됐으나 가계대출금리(+1bp)가 상승해 전체 대출평균금리는 전월대비 11bp 하락한 2.80%로 집계됐다.

기업부문은 대기업(-7bp) 및 중소기업(-27bp) 대출금리 모두 단기지표금리 움직임의 영향으로 하락했으며 중소기업의 경우 저금리 정책자금 대출 확대 등의 영향으로 하락 폭이 확대됐다.

잔액기준 총수신금리는 연 1.07%로 전월대비 5bp 줄었고 총대출금리는 연 3.21%로 전월대비 7bp 축소됐다.

비은행금융기관 수신금리는 상호저축은행 수신금리(정기예금 1년)가 대출수요증가에 따른 자금조달노력 강화 등으로 전월대비 6bp 확대되고 대출금리는 39bp 축소했다.

신용협동조합의 예금금리는 13bp 내렸고 대출금리는 11bp가 하락했다. 상호금융은 예금금리가 29bp 축소됐고 대출금리는 3bp의 하락세를 보였다. 새마을금고는 예금금리가 16bp 내렸으며 대출금리는 1bp 줄었다.

NSP통신 김빛나 기자 shi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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