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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 제공)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한국씨티은행은 카카오뱅크 씨티카드 출시기념 ‘DIY 카드 자랑 대회’를 개최한다.

오는 7월 17일까지 한국씨티은행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진행하는 ‘DIY 카드 자랑 대회’는 나만의 개성이 담긴 카드를 디자인해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피드에 업로드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디자인은 아이패드 프로부터 아이폰SE,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관련 상품 등 총 157명에게 푸짐한 상품을 제공한다.

발표는 7월 말 인스타그램을 통해 개별 연락‧공지할 예정이며 실물 카드가 없다면 실물 모형의 카드를 만들어 대회에 응모할 수 있다.

지난 4월 27일 출시된 카카오뱅크 씨티카드는 화이트톤에 로고와 테두리가 음각으로 새겨져 있고 카드 발급 시 동봉된 리틀프렌즈 캐릭터나 다른 스티커 등을 활용해 단 하나뿐인 나만의 카드를 만들 수 있다.

카카오뱅크 씨티카드는 전월실적에 따라 월 최대 2만원 통합 할인한도 내에서 전 세계 스타벅스, 공유 자전거 (따릉이‧카카오 T바이크) 이용 시 50% 청구 할인, 스트리밍 서비스(멜론‧넷플릭스‧유튜브 프리미엄) 이용 시 25%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대중교통(버스‧지하철), 통신비, 배달앱(배달의 민족‧요기요‧배달통), 편의점(GS25‧CU‧세븐일레븐)과 같은 생활밀착 업종에 대해서도 5%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일상 속에서 쉽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청구 할인과는 별개로 전월 실적과 무관하게 월 사용일수에 따라 최대 5000원 보너스 할인을 제공한다. 온라인 포함 모든 해외 결제 시 해외 서비스 수수료 (0.25%) 또한 전액 면제된다.

한국씨티은행 관계자는 “최근 유행하고 있는 DIY 트렌드에 맞춰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이를 통해 카카오뱅크 씨티카드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씨티은행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NSP통신 김빛나 기자 shi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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