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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0 접속 이미지 (금융위원회 제공)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등 국내외 금융당국과 150개 금융회사 및 핀테크기업이 참여한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0’이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개막한다.

행사는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오프닝세션, 특별세션, 온라인 전시·체험, 채용관, 보이스피싱 예방 체험관 등으로 구성됐다.

특별세션에서는 핀테크 분야 핵심 트렌드인 ‘개방형 혁신(open innovation)’과 관련된 정책방향, 국내외 산업동향 등 분야별 세미나와 쇼케이스를 준비했다.

온라인 전시·체험에서는 오프라인 박람회와 유사하게 구현된 사이버 부스에서 전년 대비 3배 규모(150개)로 금융유관기관, 국내외 금융회사 및 핀테크기업 등의 디지털 콘텐츠가 전시된다.

특히 채용관을 통해서는 금융회사, 금융유관기관, 핀테크기업 등 총 35개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채용정보, 핀테크 부서 업무 및 인재상 등을 설명한다.

이어 채용설명회에 참여한 핀테크기업 일부는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0 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실제 채용까지 진행(47명, 잠정)할 예정이다.

온라인 박람회 채용관 내 이력서 제출을 통해 서류전형을 접수하면 해당 핀테크 기업에서는 개별적으로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보이스피싱 예방 체험관에서는 보이스피싱 간접체험과 대처법, 방지 앱·기술 소개 등과 함께 보이스피싱 방지를 위한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NSP통신 김빛나 기자 shi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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