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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산업·카카오페이증권 등 4개사, 차세대 데이터센터 공동개발 착수

NSP통신, 유정상 기자, 2020-05-28 10:1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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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사진=보성산업)
(사진=보성산업)

(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보성산업·카카오페이증권·LG CNS·바로자산운용이 공동으로 AI·빅데이터·클라우드 기반의 ‘차세대 데이터센터’ 공동개발에 나선다.

보성산업·카카오페이증권·LG CNS·바로자산운용 4개사가 27일 ‘데이터센터 개발사업 공동추진 업무협약’을 갖고 데이터센터 개발사업을 공동 수행키로 했다.

데이터센터 개발은 우선 청라금융단지, 솔라시도 등 보성그룹이 소유한 부지를 대상으로 하고 점차 신규부지를 발굴해 사업 영역을 넓혀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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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으로 ▲보성산업은 사업대상지 발굴, 인허가, 건설을 지원 ▲바로자산운용은 투자기구 설립 및 운용과 IDC 매입 ▲카카오페이증권은 금융주선과 수요자 발굴 ▲LG CNS는 인프라 및 시스템 구축 등의 업무를 추진한다.

협약에 앞서 송명호 한국데이터센터연합회 팀장은 ‘KOREA DATA CENTER MARKET 2020-2023’ 주제 발표를 통해 “국내 기업 및 공공부분의 클라우드 전환이 활발해지면서 글로벌 클라우드서비스제공업체(CSP)의 국내 시장 진출이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며 앞으로 전문성을 높인 고품질의 데이터센터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했다.

보성산업 관계자는 “데이터센터를 미래 신사업으로 설정하고 꾸준한 연구와 네트워크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언택트 분야 대표기업 카카오의 계열사인 카카오페이증권과 클라우드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역량을 지닌 LG CNS, 데이터센터 수요발굴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보유한 바로자산운용과의 협업은 혁신적인 사업전략을 공유하고 수요 창출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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