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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드래곤플라이(공동대표 박철승, 박인찬)가 2020년 3분기 자사의 대표 모바일게임을 베트남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드래곤플라이는 지난 5월, 베트남의 게임 퍼블리셔인 VTC GAME와 게임 퍼블리싱 및 협력을 위한 MOU를 완료하고 VTC GAME와 협력해 ‘스페셜포스M’을 베트남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VTC GAME는 베트남의 방송, 포털, 종합 엔터테인먼트 대기업 Vietnam Multimedia Corporation의 계열사다.

이번 VTC GAME와의 협력을 통해 드래곤플라이는 자사의 모바일게임은 물론이고 나아가 우수한 PC 온라인게임까지 현지 진출을 기대하고 있다.

VTC GAME와의 협력으로 베트남 시장을 공략할 ‘스페셜포스M’은 드래곤플라이의 인기 PC 온라인게임 스페셜포스를 모바일로 이식한 작품으로 오는 7월 필리핀, 태국 시장을 필두로 론칭 예정인 게임이다.

박인찬 드래곤플라이 대표는 “스페셜포스M은 2020년 드래곤플라이의 성적을 끌어올릴 기대작”이라며 “양사의 긴밀한 협력으로 스페셜포스M을 비롯한 드래곤플라이의 모바일게임이 잠재력을 지닌 베트남에서 결실을 맺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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