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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상록署, 시민 2명 ‘우리동네 시민경찰’ 위촉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0-06-04 12:2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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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범 검거 기여, 일동 신협근무 은행원 각각 표창장 수여

NSP통신- (안산상록경찰서)
(안산상록경찰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산상록경찰서(서장 심헌규)는 최근 보이스피싱 예방에 기여한 일동 신협에 근무하는 은행원 1명과 차량 특수절도범 검거에 도움을 준 시민1명에게 각각 표창장을 수여하고 ‘우리동네 시민경찰’로 위촉했다.

경찰에 따르면 신협 직원 A씨는 지난달 22일 오후 4시께 신협 일동점을 방문한 70대 할머니가 코로나 취약계층에게 저금리로 대출을 해준다는 문자 메시지를 받고 대출상환이 있어야 대출이 가능하다는 보이스피싱 수법에 속아 은행에 예금 중인 현금 1500만원을 인출하려던 것을 직원 A씨가 이를 수상하게 여겨 신속하게 112신고, 출동한 경찰관과 함께 보이스피싱 범죄피해를 예방했다.

또 같은 달 25일 오후 6시 30분께 안산시 상록구 충장로에서 안산 시민 B씨는 학생으로 보이는 미성년자들이 승용차량을 난폭하게 운전하는 것을 보고 신속하게 112신고 후 순찰차를 보자 도주하는 차량을 함께 추격해 검거하는 데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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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차량은 지난달 19일 충남 당진에서 도난당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친구사이인 미성년자 2명이 차량 열쇠가 꽂혀 있던 차량을 훔쳐 약 7일간 무면허로 운전한 것으로 경찰은 밝혔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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