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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4일 부동산업계에서는 HDC현대산업개발(294870)이 NHN·경상남도·김해시와 ‘데이터센터 및 스마트시티 플랫폼 센터 구축’에 대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HDC현대산업개발과 NHN은 김해시에 약 50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및 R&D센터, 스마트시티 플랫폼 센터를 구축하게 된다. NHN은 신규고용 시 경상남도 거주자를 우선 채용하고 제조ICT 기술발전을 위해 지역 내 중소ICT기업과 협력한다.

경상남도와 김해시는 향후 지자체 정보시스템에 대한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사용 및 정부 추진 ICT사업 유치를 위해서도 상호 협력한다.

LH는 경기도 고양시와 ‘지속 가능한 도시발전을 위한 상생 협력’을 약속했다. 약속에 따라 LH와 고양시는 ‘고양창릉 신도시’ 등의 합리적 개발에 협력하고, 신도시와 원도심 간 균형발전을 위한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에 대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삼송역 환승주차장도 즉시 개방하기로 합의했다.

한국시설안전공단은 ‘건설사고 사례집’을 발간했다. 이 사례집은 2017년~2019년간 공단이 파악해 직접 조사한 73건의 초기현장조사 결과를 토대로 만들어졌다. 사례집은 공단 홈페이지와 건설공사안전관리종합정보망에도 게재됐다.

서울시의 아파트 매매가는 9주 만에 보합 전환됐다. 한국감정원은 기준금리가 인하(0.75→0.5%)되고 보유세 기준일이 지나감에 따라, 급매물 소진된 15억 원 초과 단지 위주로 하락세가 진정되고 9억 원 이하 중저가 단지는 상승세를 보이며 서울시가 지난 3월 5주 하락 이후 9주 만에 보합 전환했다고 분석했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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