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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반려동물과사람들(대표 백영호)이 반려견 뷰티 예약앱 ‘펫미’ 브랜드 사이트를 8일 오픈하고, 본격적으로 반려동물 시장 공략에 나섰다.

‘세상 편하게, 세상 예쁘개’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펫미’는 반려인과 반려견 뷰티샵을 연결해주는 O2O 플랫폼으로, 위치 기반 뷰티샵 검색부터 미용 스타일 선택, 예약과 결제까지 한번에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브랜드 사이트 오픈을 시작으로 펫미 사전 가맹점 모집 프로모션을 7월말까지 진행하며 초기 가맹점만을 위해 수수료 및 ERP 사용료 평생무료를 비롯해 올해까지 APP 광고비 무료, 테블릿PC 지원, 다양한 홍보까지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또 사전 가맹점의 고객만을 대상으로 한 베타 테스터 모집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며, 신청자 전원에게는 ‘펫미’ 이용 결제 시 사용 가능한 5천원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베타 서비스는 오는 8월 초 시작될 예정이다.

백영호 대표는 “반려인과 반려견, 뷰티샵과 펫디자이너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많은 고민과 준비 기간을 가져왔다”며 “양질의 뷰티샵 정보와 다양한 스타일 포트폴리오, 투명한 가격, 간편한 예약/결제, 고객관리 솔루션 등을 탑재한 플랫폼 ‘펫미’를 조만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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