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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웰, 대기업 투자 및 사업협력 제안 이어져..정부의 ‘그린 뉴딜정책’이 한 몫

NSP통신, 정유석 기자, 2020-06-09 12:55 KRD7
#올스웰 #공기기술 #그린뉴딜정책

(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공기기술 전문업체 올스웰(대표 강연수)은 국내 철강과 자동차, 전자분야 등 다양한 대기업으로부터 적극적인 사업협력 및 투자 제안을 받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최근 전 세계의 글로벌 ‘그린 뉴딜’정책 움직임에 따라 정부의 한국판 그린 뉴딜 정책 및 그에 따른 대규모 예산 편성안이 발표되면서 올스웰의 사업모델과 기술력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NSP통신- (올스웰)
(올스웰)

그린뉴딜 정책은 기후 위기 및 환경문제에 대응하는 ‘그린’과 국가 주도 대규모 경기 부양 정책 ’뉴딜’ 두 단어가 합쳐진 합성어로 ‘녹생 성장’과 개념을 같이한다.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각 국은 재생에너지 생산의 확대뿐만 아니라 에너지 효율 제고와 에너지 소비의 감축 등 장기적인 투자들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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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정부도 이에 발맞춰 녹색산업 혁신 생태계 구축을 발표하고 그린 뉴딜 선도 100대 유망기업 및 5대 선도 녹색 산업 육성에 두 팔을 걷어붙인 가운데 환경부는 지난 3일 6951억원 추경 중 5867억원을 저탄소 구조전환과 녹색산업 혁신 등 그린뉴딜에 투자를 발표키도 했다.

우선 그린뉴딜과 관련해 녹색 기업 성장 및 녹색 기술 혁신 생태계 구축에 4075억원 예산을 편성했고, 이 중 기업들의 투자를 뒷받침하기 위한 미래 환경산업 육성 융자가 3300억원 규모로 별도 신설됐다.

정부는 이를 통해 녹색산업 5대 핵심 분야인 청정대기산업 클러스터 조성과 생물소재증식단지 조성,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 구축, 전기차 배터리 자원순환 클러스터 구축, 자원순환 클러스터 구축 등 신규 일자리를 창출 한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환경 및 경제 트렌드와 정부의 발표에 맞춰 국내 대기업은 신 사업팀을 통해 녹색산업에 앞장서겠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그동안 국내외 레퍼런스를 확대하며 기술력을 입증해온 공기기술업체인 올스웰에 비즈니스 협업 및 투자문의 등 다양한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올스웰 관계자는 “그동안 꾸준히 노력해온 결과 중국시장의 확대와 미국과 유럽의 수출협의 등으로 인해 국내에서도 다양한 분야의 대기업 잠재 고객들의 주목을 받게 된 것 같다”며 “정부 정책과 함께 투자 및 협력 문의가 쇄도하는 가운데 국내외 기업들과의 더욱 긴밀한 협업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녹색산업 5대 핵심 분야 중 청정 대기 엔지니어링 산업 선두주자인 올스웰은 공기의 유동을 설계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철강, 자동차, 중공업,화학 등 다양한 분야에 에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명확하고 수치화 된 보증치를 제시하는 비즈니스 모델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어 시장에서 유니크한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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