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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베이)

(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카페 전문점 브랜드 커피베이는 코로나19 대응과 화재 진압 등 지역사회를 위해 힘쓰고 있는 소방관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첫 ‘나눔 릴레이’ 행사를 지난주 도봉소방서 후정에서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나눔 릴레이'는 커피베이가 직접 제작한 커피 트럭(미니카페)으로 나눔이 필요한 곳에 직접 찾아가 음료, 베이커리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일종의 사회 공헌 캠페인이다.

이번 ‘나눔 릴레이’ 행사에는 도봉소방서 근무자 100여 명이 함께한 것으로 전해졌다.

커피베이는 앞서 지난해에도 도봉소방서와 함께 컵 홀더를 활용한 소방 안전 캠페인을 공동으로 진행한 바 있다.

커피베이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해 힘쓰는 다양한 기관뿐 아니라 소외된 곳도 방문해 '나눔 릴레이'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백진성 커피베이 대표는 “이번 자체 커피 트럭을 제작한 것을 시작으로 더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커피베이는 소년소녀 가장 돕기 시민연합, 한부모 가정 사랑회를 비롯해 NGO 단체, 아동 보육 시설 등을 대상으로 매년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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