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SKT ‘점프AR·VR’ LoL 소셜룸 오픈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0-06-22 13:30 KRD7
#SK텔레콤(017670) #점프ARVR #LoL소셜룸 #촬영메뉴신설
NSP통신-T1 페이커가 점프AR앱을 이용해 LoL 게임 캐릭터. (SK텔레콤)
T1 페이커가 점프AR앱을 이용해 LoL 게임 캐릭터. (SK텔레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SK텔레콤(사장 박정호)이 점프 AR 앱 내에 LoL ‘야스오’ 등이 등장하는 AR기반 사진·동영상 촬영 메뉴를 신설하고, LoL(리그오브레전드) 게임을 재연한 소셜룸을 오픈했다.

이와 관련 T1 ‘페이커’는 최근 ‘아칼리’를 만나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는 ‘점프AR’ 동영상을 점프AR 오픈갤러리와 SNS에 올려 수십만명이 찾아봤다.

이 동영상은 약 7초 분량으로 증강현실로 구현된 ‘아칼리’의 호전적인 동작과 음성에 페이커가 놀라는 반응을 보이는 콘텐츠다. 짧은 영상이지만 팬들은 SNS에서 ‘오히려 페이커가 가상현실 같다’ ‘소름돋는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또 SNS에 올린 지 4일만에 조회수 30만, ‘좋아요’ 1만개가 달렸다.

G03-8236672469

야스오와 아칼리는 LoL의 게임 캐릭터로, 점프AR 촬영한 영상에서 동작뿐만 아니라 음성과 효과음으로 더욱 실감을 느끼게 한다.

이용 고객은 점프AR 앱을 켜고, 상단 메뉴 중 ‘AR플레이스’에 들어가 LoL 파크(Park)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후 ‘점프AR’ 오픈갤러리에는 LoL 게임팬들의 사진과 영상이 줄을 잇고 있다.

또 SK텔레콤은 LoL 공식 전장인 ‘소환사의 협곡’을 재연한 LoL 소셜룸을 점프VR내에 오픈했다.

이용 고객은 마이룸에서 야스오·아칼리의 헤어스타일과 코스튬을 선택하고, 소셜룸에서 ‘소환사의 협곡’을 선택해 들어가면 된다. 소셜룸 참여자들은 게임 속 캐릭터가 돼 광활하게 펼쳐진 전장 속을 거닐고, 다른 아바타와 함께 무기를 찾는 등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또 SK텔레콤은 2020 LCK(LoL 챔피언스 코리아) 결승전이 열리는 서머 정규 리그 동안 점프AR/VR LoL 서비스를 체험할 경우 LoL 챔피언 굿즈(스킨)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SK텔레콤 전진수 본부장은 “점프AR·VR을 이용해 사용자들이 LoL 게임의 주인공들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며 “아울러 가상과 현실을 넘나들며 게임 속 판타지를 즐기는 새로운 소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