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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코로나 시대 로컬생태미식으로 지속가능 광양관광 꿈꾼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2020-06-24 14:03 KRD7
#광양시 #광양관광 #광양발효밥상 #남도바닷길미식로드

음식에 담긴 역사, 문화 읽고 재방문 유도하는 미식여행 수요 창출 기대

NSP통신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가 지속가능한 생태미식자원인 남도바닷길 먹거리에 인문학적 요소를 가미한 ‘남도바닷길 생태미식 관광콘텐츠’ 개발을 완료하고 모니터링투어를 운영했다.

미식전문가, 여행기자, 인플루언서 등을 대상으로 한 이번 투어는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6권역에 포함된 광양, 순천, 보성의 연계코스 ‘남도바닷길 미식로드’와 광양 단독코스인 ‘광양발효밥상’ 총 2회에 걸쳐 진행됐다.

먼저 지난 19일 1박 2일에 걸쳐 운영된 ‘남도바닷길 미식로드’는 광양의 매실, 순천의 갯벌, 보성의 녹차 등 각각의 지리적·기후적 환경에서 형성된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한 음식을 다채로운 풍경에서 체험하는 생태미식 여행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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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계 투어에서 광양은 청매실농원을 둘러본 후 매실장아찌, 매실차 등을 맛보며 홍쌍리 명인으로부터 농원을 일궈온 스토리를 듣는 것으로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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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느랭이골 자연휴양림의 아름다운 풍경을 거닐고, 섬진강과 망덕포구를 따라 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을 방문해 장소의 역사성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투어의 핵심코스로 매실과 매실청을 활용해 차려낸 ‘광양 매실 한 상’은 배알도 수변공원에 차려져 아름다운 섬진강을 바라보며 식사를 즐기는 특별한 풍경을 연출했다.

투어에 참여한 한 음식전문가는 “광양을 재발견하는 기회가 되었다”며 “매실청을 이용한 광양불고기와 다양한 매실장아찌, 매실막걸리는 환상적인 조화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양 단독코스인 ‘광양발효밥상’은 향토발효음식 명인과 함께하는 쿠킹클래스, 숲해설사와 함께하는 백운산 트래킹, 로컬푸드 체험 등 광양의 자연과 미식의 역사를 알 수 있는 인문·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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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엽 관광과장은 “섬진강 하구 배알도 수변공원에 차린 ‘매실 한 상’은 특별한 선물이 되었을 것이다”며 “지역의 자연과 음식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생태미식은 우리의 역사와 문화에 관심을 갖게 하고, 그 맛을 다시 맛보기 위해 지역을 재방문하는 비율을 높이는 매력적인 관광자원이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 시대의 장기화와 미식여행의 관광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밀레니얼, 가족여행객, 시니어 등 폭넓은 여행객을 유인하는 다양한 음식관광 활성화 방안을 수립 추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남도바닷길 미식투어는 남도의 부엌, 남도풍경 다이닝, 남도바닷길 미식로드 등 8개 테마로 광양, 순천, 보성 6권역 지자체별 4개, 지역연계 4개 등 총 16개 코스를 개발했다.

시는 투어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평가, 분석해 상품을 보완하고, 당일, 1박 2일 등 다양한 테마와 코스로 연계해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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