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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美 투자신약개발사(아테넥스), 2억2500만달러 자금유치 계약

NSP통신, 이준석 기자, 2020-06-24 17:49 KRD2
#한미약품(128940) #아테넥스 #FDA #파이낸싱 #오락솔

항암제 오락솔 FDA 승인진행 앞두고 파이낸싱 성공

(서울=NSP통신) 이준석 기자 = 한미약품의 투자사이자 신약개발파트너인 미국의 아테넥스가 2억2500만달러(2711억원)의 자금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대규모 자금유치는 한미약품(128940)이 기술이전한 아테넥스 오락솔의 전이성유방암 FDA승인진행을 앞두고 이뤄진 것이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테넥스(Athenex)는 보도자료를 통해 펀드회사인 오크트리 캐피탈매니지먼트(Oaktree Capital Management)와 2억2500만달러의 자금유치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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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넥스는 이번 파이낸싱으로 유입되는 자금은 오락솔(경구용 파클리탁셀)의 상업화에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오락솔의 상업화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현재 오락솔은 한미약품이 아테넥스에 기술이전한 항암제다, 현재 오락솔은 FDA와 신약허가를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파이낸싱중 1억달러는 계약금으로 당장 아테넥스에 지급되며 나머지 1억2500만달러는 상업화(FDA허가) 진행에 따라 지급될 것으로 보인다.

한미약품은 3월말기준 나스닥 상장사인 아테넥스에 114만6552주를 보유하고 있다.

NSP통신 이준석 기자 junseok3875@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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