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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영화 ‘맞짱의 신: 시라소니’가 오는 7월로 개봉을 확정하며 메인포스터를 공개했다.

‘맞짱의 신: 시라소니’는 고교 시절 충청도 일대를 주먹으로 제패한 맞짱의 전설로 알려진 시라소니 조태호가 파이터들의 격투를 생중계하는 ‘쌈짱 채널’의 운영자이자 적수가 없는 파이터 ‘쌈짱’의 설계에 의해 ‘리벤지 매치’ 판에 발을 들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리얼 격투 액션 영화다.

‘맞짱의 신: 시라소니’는 개성만점 캐릭터들이 격투 판에 발을 들이게 되는 독특한 스토리, 지금껏 본 적 없었던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을 바탕으로 확실한 차별성을 내세우며 더욱 흥미를 자극하고 있다.

특히 백재민, 이세호, 안찬웅, 강다현 등 신인답지 않은 노련한 액션 연기로 주목받으며 등장한 신예 배우들이 대거 출연, 폭발적 관심을 이끌고 있다.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맞짱의 신: 시라소니’의 메인포스터는 꽉 쥔 주먹으로 격투판을 향해 통쾌한 한방을 준비하는 주인공 태호의 모습으로 강렬한 인상을 자아낸다.

붉게 물든 얼굴의 상처에도 아랑곳 않고 날카로운 눈빛을 내뿜고 있는 그의 모습은 ‘이것이 진짜 싸움이다!’라는 원초적 카피와 어우러지며 그가 펼칠 최대의 리벤지 매치의 결과가 무엇일지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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