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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수도권 아파트 매매가 상승세 유지

NSP통신, 유정상 기자, 2020-06-25 14:0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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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서울과 경기도, 인천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 아파트 매매가가 상승세를 유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NSP통신-시도별 아파트 매매가지수 변동률(이미지=한국감정원)
시도별 아파트 매매가지수 변동률(이미지=한국감정원)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서울(0.07%→0.06%)은 저금리 기조에 따른 풍부한 유동성과 개발 호재(GBC·잠실MICE 등)영향 등으로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정부의 ‘6.17 부동산 대책’ 및 강남권 허가구역 지정 등의 영향으로 상승폭은 축소했다.

강북 14개 구(0.05%)는 상승했다. 구별로는 ▲동대문구(0.09%)는 청량리 역세권(GTX-AB) 기대감 있는 지역 위주로 상승하고 ▲노원구(0.08%)는 중계·월계동 중저가 단지 위주로 상승하고 ▲강북구(0.07%)는 미아동 신축 위주로 상승폭이 확대됐다.

강남 11개 구(0.07%)도 상승했다. 강남 4구는 ▲송파구(0.07%)는 허가구역 효력일 전 거래증가세를 보였고 ▲강남(0.05%)․서초구(0.07%)는 도곡·반포동 등 주요단지 위주로 상승했고 ▲강동구(0.07%)는 신축 위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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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4구 이외에서 ▲양천구(0.13%)는 목동 및 신정동 위주로 상승했고 ▲구로구(0.11%)는 구로·개봉동 역세권 위주로 상승했다.

경기(0.22%→0.39%)는 상승폭이 확대됐다. 주요 지역별로는 ▲김포시(1.88%)는 한강신도시 위주로 매수문의가 크게 증가하고 매물이 감소하며 상승했고 ▲안산(0.74%)·구리시(0.62%)는 교통 호재나 정비사업 기대감 있는 지역 위주로 상승했고 ▲수원 장안(0.58%)·팔달구(0.58%)는 교통 호재 영향 있는 지역 위주로 상승했고 ▲용인 기흥구(0.58%)는 영덕·동백동 등 중저가 단지 위주로 매수세를 보이며 상승폭이 확대됐다.

인천(0.26%→0.34%)도 상승폭이 확대됐다. 구별로는 ▲부평구(0.59%)는 정비사업 및 교통호재(GTX, 7호선 연장) 영향 있는 부개동 위주로 상승했고 ▲연수구(0.53%)는 송도·연수동 위주로 상승했고 ▲서구(0.39%)는 청라·신현동 신축 위주로 상승폭이 확대됐다.

한편 상승폭 1위 지역은 세종(0.98%→1.55%)이었다. 감정원은 세종이 교통 접근성(BRT보조라인 등) 및 정주 환경 양호한 고운·아름·종촌동 등 지역과 조치원읍 저가 단지 위주로 상승폭이 확대됐다고 분석했다.

하락폭 1위 지역은 제주(-0.04%)였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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