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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롯데칠성(005300)의 2분기 연결 매출액은 6216억원(-8% yoy, +23% qoq), 영업이익은 344억원(-26% yoy, +449% qoq)으로 컨센서스 영업이익 362억원을 하회할 전망이다.

품목별로는 야외 활동 감소로 스포츠음료/주스/커피/다류 판매량이 전년동기대비 감소한 것으로 예상되며 삼다수의 점유율 회복 기조로 그간 음료 부문의 외형 성장을 견인해왔던 생수 판매량 역시 전년 동기 대비 소폭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음료 부문 매출액은 -4% yoy를 기록할 전망이다.

한유정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4월 출시된 ‘처음처럼 플렉스’, 6월 출시된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의 성과에 따른 주류 부문 판매량 회복 여부가 하반기 주가 방향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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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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