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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웰, 서울 광화문역 마련 ‘지하철 미세먼지 저감 우수기술’ 전시 부스 참가

NSP통신, 정유석 기자, 2020-06-26 14:2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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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말까지 시민들에게 ‘지하철 미세먼지 저감 승강장 부문 우승’ 차지한 ‘공기유동제어기술’ 선봬

(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산업공기기술 전문업체 올스웰(대표 강연수)은 서울시가 기술력이 검증 된 미세먼지 저감 우수 기술을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에 마련한 ‘지하철 미세먼지 저감 우수기술’ 전시 부스에 참가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12월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서 올스웰은 검증된 ‘공기유동제어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NSP통신- (올스웰 제공)
(올스웰 제공)

올스웰의 이번 전시 참가는 서울시가 당면한 도시문제 중 지하철 영역의 미세먼지 저감 관련 혁신 솔루션을 제시하는 개방·경쟁형 R&D(연구·개발) 플랫폼을 위해 주최한 서울글로벌챌린지 2019-2020에서 지하철 승강장 부분 우승을 차지해 이뤄졌다.

올스웰은 당시 유럽, 일본 등을 포함한 글로벌 106개 제품 및 기술과 치열한 경합 끝에 ‘지하철 승강장 부분’ 1위 영예를 안으며 ‘공기유동제어’에 대한 기술력을 입증하고 미세먼지 저감 성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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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웰이 제안했던 ‘공기유동제어기술’ 솔루션은 기존에 설치된 환기 및 정화 장치의 효율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공기가 급기 되는 디퓨저의 형태를 재설계 및 설치함으로써 승강장 내 오염물질이 더욱 효과적으로 배출될 수 있도록 공기의 유동을 만들어 승강장 내 공기질을 수치적으로는 약 40%이상 향상되도록 개선시켰다.

특히 별도의 에너지 사용 없이 공학적으로 그 효율성을 진단하고 자체모델을 통해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디퓨저의 디자인을 맞춤형으로 재설계해 간단한 시공을 통한 디퓨저의 단순 교체만으로 공기질을 개선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올스웰 관계자는 “이번 전시 부스는 미세먼지 저감 기술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특히 투명한 아크릴에 제안 기술 제품이 설치돼 있어 직접 눈으로 공기유동제어기술을 확인할 수 있어 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스웰은 지난 2월 프랑스 르노그룹(Renault Group)과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한 이후 유럽, 중국 등 유명 자동차 메이커 회사와 기술 교류 중에 있으며, 진나 4월에는 무역협회가 진행한 ‘이탈리아 기업과의 1:1 비지니스 매칭 프로그램’에 1차 선정돼 현지 소재한 CDILabs와 비대면 방식의 회상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쳐 이탈리아 진출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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