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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동산병원,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평가 '1등급' 획득

NSP통신, 최병수 기자, 2020-06-26 16:1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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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유일하게 하이브리드 수술실 운영...고난도 뇌동맥류 수술 6천례 이상 돌파

NSP통신-계명대 동산병원 전경
계명대 동산병원 전경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계명대학교 동산병원(병원장 조치흠)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급성기 뇌졸중 8차 적정성평가' 결과 1등급을 획득했다.

이로써 동산병원은 지금까지 발표된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적정성평가는 2018년 하반기(7~12월)에 응급실을 통해 입원한 급성기 뇌졸중 환자를 진료한 전국 종합병원 이상의 248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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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은 △전문인력 구성 여부 △뇌 영상 검사 실시율 △조기 재활 평가율 △항응고제 퇴원처방률 △입원 중 폐렴 발생률 △항혈전제 투여율 △사망률 등 평가항목에서 종합점수 100점 만점을 받았다.

급성기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뇌 손상이 되는 질환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과 환자 맞춤형 치료가 이뤄져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계명대 동산병원 뇌혈관센터는 연간 1천여 명의 뇌졸중 환자를 입원치료하고 있으며, 혈관 내 수술 및 스텐트 삽입술을 지역에서 가장 많이 시행하고 있다.

또 고난도 뇌동맥류 수술 6천례 이상 돌파해 전국 5위 수준의 임상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조치흠 계명대 동산병원장은 “동산병원은 복합혈관질환에 효과적인 하이브리드 수술실을 대구‧경북 유일하게 운영 중이며, 혈관조영실 및 중환자실과의 연계를 통해 최고 수준의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골든타임이 매우 중요한 급성기 뇌졸중 환자들의 생존률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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