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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은행 주담대 2.52%…하락폭 제한

NSP통신, 김빛나 기자, 2020-06-30 12:1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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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한국은행 제공)
(한국은행 제공)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지난 5월 주택담보대출(이하 주담대) 금리는 지표금리 하락으로 내려갔지만 높은 고정금리대출 비중과 보금자리론 금리 동결 등으로 하락폭이 제한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하 한은)이 발표한 ‘2020년 5월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예금은행의 신규취급액기준 가계 주담대 금리는 2.52%로 6bp 하락했다.

예금은행의 신규취급액기준 저축성수신금리는 연 1.07%로 전월대비 13bp 감소했으나 대출금리는 연 2.82%로 전월대비 2bp 증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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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잔액기준 총수신금리는 연 1.02%로 전월대비 5bp 하락했으며 총대출금리는 연 3.14%로 전월대비 7bp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예금은행의 가계 대출금리는 8bp 하락한 2.81%로 집계됐으나 기업 대출금리는 2.83%로 6bp 상승해 전체 대출평균금리는 2.82%로 전월대비 2b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비은행금융기관의 예금금리(1년만기 정기예탁금 기준)는 모두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대출금리(일반대출 기준)는 상호저축은행을 제외하고 모두 하락했다.

상호저축은행은 예금금리가 1bp 하락하고 대출금리가 1bp 상승한데 반해 신용협동조합은 예금금리 4bp 감소, 대출금리는 3bp 감소했다.

상호금융의 예금금리는 5bp 하락, 대출금리는 4bp 하락했고 새마을금고는 예금금리 3bp 감소, 대출금리 12bp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NSP통신 김빛나 기자 shi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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