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광주 광산구, 4개 지구 1083 필지 지적재조사사업 착수

NSP통신, 김용재 기자, 2020-07-01 11:19 KRD7
#광주 광산구 #광주 광산구 지적재조사사업

국책사업 수행으로 토지소유자 간 분쟁 해소 및 시민 재산권 보호 기대

(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광주시 광산구(구청장 김삼호)가 1083필지, 54만4771㎡를 대상으로 ‘2020년 지적재조사사업’을 진행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과 지적 공부의 등록 사항을 일치시키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으로, 토지 정형화와 경계 조정 등으로 토지소유자 간 분쟁 해소와 시민 재산권 보호를 목적으로 한다.

이번 사업의 대상은 동호1지구 360필지, 동호2지구 332필지, 두정1지구 202필지, 두정2지구 189필지로, 오는 6~9일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사업 전반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도 수렴한다.

G03-8236672469

광산구는 지난 4월28일 한국국토정보공사 광주서부지사와 한국측량원을 측량수행자로 선정하고, 8월 중순까지 건축물·담장·현황 도로 등 토지의 실제 현황을 측량한다.

측량이 완료되면 토지 소유자간 협의, 구 경계결정위원회 의결을 거쳐 경계를 확정해 내년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이웃 간 경계분쟁이 사라지고 토지의 이용가치가 높아지는 등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크게 기여하게 된다”라며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광산구는 발열 체크, 손소독제와 마스크 비치, 참석자 공간 확보 등 코로나19 예방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광산구 부동산지적과에서 한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