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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with’ 캠페인 시행…미래의 새싹 초등학생 돕기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0-07-02 17:27 KRD7
#SK텔레콤(017670) #with캠페인 #초등학생돕기

20년 8월부터 1년간, 총 50명의 초등학생에게 아동 돌봄 및 교육 제공

NSP통신- (SK텔레콤)
(SK텔레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SK텔레콤(사장 박정호)이 방과 후 혼자 있는 초등학생들을 위해 1년간 돌봄 교육을 제공하고,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기 위한 온라인 이벤트 등으로 구성된 ‘with’ 캠페인을 시행한다.

여성가족부의 자료에 따르면 전국 7.7%의 초등학생이 학기 중 매일 2.4시간을 혼자 보낸다. SK텔레콤은 방과 후 혼자 남겨진 아이들이 자신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오는 8월부터 1년간 총 50명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방문 교육을 제공한다. 면접을 통해 선발된 50명의 대학생 선생님이 주 1회 2시간씩 아이들과 학습과 놀이는 물론 가을 소풍, SK나이츠 농구 경기관람 등 야외 활동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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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방과 후 혼자 남은 초등학생 돌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7월 한달간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SNS 캠페인도 진행한다.

SK텔레콤은 총 2020개가 넘는 게시물이 올라오는 경우, 방과 후 아이 돌봄 교육을 위해 3000만원을 기부할 계획이다. SK그룹 내 주요 프로 및 후원 스포츠 종목(농구, 야구, 축구, 골프, 펜싱 등) 선수단 및 코칭스태프도 ‘with’ 캠페인의 취지에 공감, 구단 및 개인 SNS 채널을 통해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SK텔레콤은 아이 돌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고객들과 함께 하기 위해 ‘해피빈 기부 플랫폼’ 내 페이지도 운영한다.

SK텔레콤 오경식 스포츠마케팅그룹장은 “이번 캠페인은 팬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더욱 큰 행복으로 전달하기 위해 시작된 사회공헌활동 SK행복더하기의 2번째 프로젝트”라며 “SK텔레콤은 5G 시대에도 팬들과 함께 스포츠를 통해 지속적으로 사회적 가치창출을 할 수 있는 활동을 꾸준히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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