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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그라비티가 7일부터 국내 정식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MMORPG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사전 예약자가 7월 2일 기준, 133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19세 이상 성인 만을 대상으로 한 수치로는 고무적이다.

라그나로크 오리진은 지금까지의 라그나로크 IP 게임 중 원작의 정통성을 가장 잘 계승한 게임으로, 고퀼리티의 그래픽과 한층 업그레이드 된 게임성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출시가 임박하며 사전 예약자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총 사전 예약자 수는 훨씬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라그나로크 오리진 정일태 팀장은 “많은 분들이 큰 기대와 관심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에는 게임 내 거래소 등의 이슈로 19세 이상으로 출시하지만 추후 청소년 층을 위한 버전도 고려하고 있다” 라 밝혔다.

이외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정식 론칭을 기념하며 다양한 굿즈 및 보상을 제공하는 대규모 론칭 이벤트를 준비했다.

또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사전 다운로드는 출시 하루 전인 7월 6일 오전 11시부터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가능하다. 사전 다운로드는 설치만 가능하며, 정식 플레이는 7일 론칭 이후 가능하다.

한편 라그나로크 오리진은 최근 기자간담회 영상을 그라비티 대표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으며, 남성 잡지 맥심 역사상 최초로 게임 캐릭터가 7월 호 표지 모델로 발탁되는 등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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