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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재단 10일 공식 출범... '이희범' 전 산자부 장관 초대 대표 맡아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20-07-09 17:29 KRD8
#경북문화재단 #경상북도 #경북문화재연구원 #한복진흥원 #평창동계올림픽
NSP통신-경북문화재단 이희범 초대 대표가 출범식에 앞서 9일 오후 경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경북문화재단)
경북문화재단 이희범 초대 대표가 출범식에 앞서 9일 오후 경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경북문화재단)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북문화재단이 오는 10일 ‘문화예술로 만드는 새바람 행복 경북’이라는 미션아래 공식 출범한다.

경북문화재단 조직은 63명 정원에 1처(사무처), 1본부(문화예술본부), 2원(경북문화재연구원·한복진흥원)으로 구성돼 있다.

초대 대표이사는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이었던 이희범 전 산업자원부 장관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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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단의 사업은 ‘세계를 감동시키는 신한류 중심 플랫폼’을 비전으로 ▲일자리 만드는 창의문화 ▲남녀노소가 함께하는 혁신문화 ▲세계를 감동시키는 명품문화 ▲도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문화 등 4대 목표와 5대 전략과제로 추진된다.

경북문화재단은 출범식에 앞서 9일 오후 경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우리나라를 반세기만에 세계 10위권 경제 대국으로 이끈 경북도가 이를 바탕으로 문화강국 ‘K-Culture’를 견인하기 위한 첫발을 내디딘다”고 밝혔다.

이범희 초대 대표이사는 이 자리에서 “전국 16개 광역문화재단 가운데 가장 늦게 출범 하지만 도내 문화, 예술인들이 안정적인 문화예술 창작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도민이 체감하고 세계를 감동시키는 경북문화 재창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재단 이사장인 이철우 경북지사도 문화재단의 출범을 반겼다.

이 지사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찬란한 문화역사를 가지고 있는 경북도가 문화재단을 이제 출범시키는 것은 만시지탄”이라면서 “이제 경북문화를 가지고 경북경제를 견인하게 될 것이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경북문화재단 공식 출범식은 10일 오후 2시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이철우 지사, 권영진 대구시장, 광역문화재단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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