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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일 완주군수, 기재부 단계 국비 확보 총력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20-07-10 10:5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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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박성일 전북 완주군수가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광폭행보를 하고 있다.

10일 완주군에 따르면 박 군수는 오는 13일부터 시작되는 기재부 2차 예산 심의에 대비, 6일 정부세종청사‧ 9일 국회를 연달아 방문해 과소‧미반영된 군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국가예산 확보 활동을 적극 전개했다.

먼저 6일 기재부를 방문해 △출판산업 복합 클러스터 조성 △전북문화재연구센터 건립 △소양~동상(국지도 55호) 시설개량 △호남고속도로(삼례IC~김제IC) 확장 △국도지선(용진국도17호~산단)개설사업 등 5개 사업에 대해 사업추진 필요성 및 타당성을 설명하고 관련 예산부서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사업비를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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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1차 심의에서 쟁점사업으로 분류된 ‘출판산업 복합 클러스터 조성’에 대해서는 지역균형발전 및 혁신도시 활성화 차원에서 반드시 필요한 사업임을 강조하고 2차 심의에 꼭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같은 날 전북도에서도 송하진 지사, 우범기 정무부지사를 중심으로 전 실국장들이 기재부를 방문, 군과의 입체적 공조활동으로 국가예산 확보활동에 힘을 실었다.

부처 활동에 이어 박 군수는 9일에는 국회를 방문, 안호영 의원을 만난 자리에서 내년도 확보 군 주요 현안사업 전반에 대해 설명하고 전북출신(연고) 의원들과의 연계를 통한 국회 차원의 협조를 당부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지역의 새로운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국비확보가 필수다”며 “지금이 가장 중요한 시기인 만큼 지역 현안사업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확보 활동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 군수는 바쁜 국회 일정 가운데서도 국방위원회 소속 안규백 의원을 만나 지역 주요현안인 ‘전주항공대대 항공기 이서면 상공 운항 소음민원’ 관련 완주군민의 입장을 상세히 전달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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