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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따른 철강사의 실적 부진 2분기를 끝으로 마무리될 전망

NSP통신, 김하연 기자, 2020-07-14 08:0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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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철강사의 2분기 실적 전망은 여전히 어둡다.

코로나19로 인한 판매량 감소, 자동차 생산 가동 중단에 따른 철강재 ASP 하락 등이 겹치면서 2020년 이후 부진한 실적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따라 중국의 철강재 가격 인상 소식은 매우 반가운 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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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철강재가 국내에서 수입되고 있으므로 중국의 가격 인상은 국내 유통 철강재 가격 인상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이기 때문이다.

최근 철광석 가격이 지속적으로 100달러/톤을 상회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원재료 가격은 1분기 가량 지연되어 반영되므로 이러한 움직임은 4분기의 원재료 가격 부담으로 반영될 예정이다.

한편 8월 철강재 가격 상승은 3분기에 반영될 예정이다.

4~5월중 코로나19 확산으로 원자재 가격이 하락했던 시기와 맞물리면서 3분기 마진 스프레드 확대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정하늘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이에 따라 코로나19에 따른 철강사의 실적 부진은 2분기를 끝으로 마무리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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