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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지난 13일 안동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수강생, 센터 및 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제8기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동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안동시는 지난 13일 안동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수강생, 센터 및 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제8기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은 도시재생사업 활동가 양성과정으로 13일부터 오는 8월 17일까지 매주 월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6주간 안동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이번 심화과정은 수강생 정원 30명을 선착순으로 신청 받아 높은 인기와 함께 접수 완료됐으며 지난달 진행된 도시재생대학 기본과정 수료자 22명이 참여해 도시재생대학 활동가로서 역량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강의실 소독, 좌석 간 거리두기, 손소독제 비치 등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해 코로나19 예방에도 만전을 기한다.

교육 내용은 △도시재생활동가의 역할 △주민조직기법·주민소통기법 △도시재생사업 팀별과제 수행 및 토론 △도시재생 선진사례 답사 등의 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도시재생사업에 대해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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