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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 ‘태백 가덕산 풍력단지’ 올해 안 상업운전 시작

NSP통신, 유정상 기자, 2020-07-21 14:4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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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경주 풍력발전사업전경(사진=코오롱글로벌)
경주 풍력발전사업전경(사진=코오롱글로벌)

(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코오롱글로벌(003070)이 ‘풍력발전’으로 토목사업의 지속 가능 성장을 만들어 가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코오롱글로벌은 ‘경주 풍력 1·2단지’에 37.5MW의 발전시설을 갖췄다. 상업운전 중인 경주풍력 1·2단지 매출은 지난해 말 기준 155억 원이다. 코오롱글로벌은 이곳에서만 연평균 6억 원의 배당을 얻고 있다.

이어 지난 2018년 공사가 시작된 태백 가덕산 풍력단지(43MW)는 올해 말 상업운전 예정이다. 회사는 이 단지의 상업운전이 시작되면 더 많은 배당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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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은 착공예정인 풍력단지만 해도 3곳에 달한다. 하반기 착공예정 사업지는 ▲양양풍력단지(42MW) ▲태백 하사미 풍력단지(17MW) ▲태백 가덕산풍력 2단지(21MW)다.

이 외에는 완도에서 대규모 해상풍력(400MW) 프로젝트도 진행 중이다. 완도 해상풍력은 2012년부터 착실히 준비해온 프로젝트로 전남개발공사, 한국서부발전과 ‘완도해상풍력 발전사업 공동개발협약’을 체결했다.

코오롱글로벌은 매년 40MW 이상의 발전단지 사업발굴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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