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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KT 등과 협력해 ‘포레나’에 AI·IoT 기술 도입 추진

NSP통신, 유정상 기자, 2020-07-23 13:13 KRD7
#한화건설 #KT #LG전자 #네이버 #AI IoT 기술 도입
NSP통신-(사진=한화건설)
(사진=한화건설)

(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한화건설이 ‘포레나’에 AI(인공지능) 및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적용하기 위해 KT·네이버·LG전자와 함께 업무 협력을 진행한다.

한화건설은 23일 KT와 ‘포레나 AI 스마트홈 구축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윤용상 한화건설 건축사업본부장, 김채희 KT AI·BigData사업본부장 및 양사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같은 날 LG전자와는 서면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력을 통해 현재 개발 중인 포레나 앱에 첨단 AI 기술과 IoT 기술이 도입될 예정이다. 한화건설은 KT의 기가지니와 네이버 클로바 스마트홈 등 인공지능 플랫폼 연동개발을 통해 포레나 앱으로 제어할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가 더욱 확장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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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포레나 앱 뿐만 아니라 기가지니 및 클로바의 디바이스를 통해 음성으로 제휴 가전 및 세대 제어까지 가능할 전망이다. 예를 들어 클로바 프렌즈 또는 기가지니 스피커를 활용해 포레나 아파트의 조명을 조절하고 가전기기를 작동하는 식이다.

LG전자의 인공지능 스마트가전 LG 씽큐(ThinQ)와의 연동 개발도 추진된다. 스마트폰 앱으로 에어컨, 공기청정기, 로봇청소기 등의 가전제품을 제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윤용상 한화건설 건축사업본부장은 “포레나 앱 개발과 AI 및 IoT기술 도입을 통해 입주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주거서비스를 제공하고 포레나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연동 개발 영역을 확장하여 홈 IoT 건설시장에 있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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