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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2020 생활실험실 사업을 추진한다. (대전광역시)

(대전=NSP통신) 맹상렬 기자 = 대전광역시(시장 허태정)가 29일부터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조성(COMMONZ FIELD 대전) 사업의 일환으로 ‘2020 생활실험실 사업’을 추진한다.

2020 생활실험실 사업은 ▲시민이 물품을 직접 수리할 수 있게 지원하는‘수리데이(Day)’ ▲본인이 필요한 부분이나 물품을 직접 제작하는 ‘메이킹 클럽’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술 연구와 제작을 지원하는 ‘소소한데이(Day)’▲상시로 수공구, 메이크 장비를 사용할 수 있는 ‘공구대여와 장비이용’으로 기술을 습득하고 경험해 보는 과정 중심의 사업이다.

2020 생활실험실은 시민 누구나 프로그램 특성에 맞게 참여할 수 있으며 다음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상시 운영된다.

대전 시민 누구나 ‘수리데이(Day)’, ‘메이킹 클럽’, ‘공구대여와 장비이용’을 신청할 수 있으며 대전시사회혁신센터 홈페이지 프로그램별 온라인을 통해 29일부터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이성규 시민공동체국장은 “2020 생활실험실을 통해 다양한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맹상렬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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