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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플랫폼 출시 6개월만에 1조원 돌파…디지털혁신 가속

NSP통신, 김빛나 기자, 2020-08-06 10:2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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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신협중앙회 제공)
(신협중앙회 제공)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신협중앙회의 모바일 통합플랫폼 ‘온(ON)뱅크’가 출시 6개월 만에 가입자 40만명, 예‧적금 1조원을 돌파하며 디지털 창구, 바이오인증 도입 등으로 디지털혁신 가속화에 나선다.

지난 1월 신협이 출시한 모바일 통합플랫폼 온(ON)뱅크는 코로나19로 높아진 언택트 수요와 맞물려 7월말 기준 1조4534억원을 기록했다. 또한 매주 평균 1만여 명이 가입하는 등 지속적인 이용자 유입으로 40만8000명(7월말 기준)의 가입자를 유치했다.

기존과 달리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비대면 조합원 가입과 출자금 계좌개설이 가능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비과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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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뱅크로 가입한 예‧적금 1조4534억 원 중 39%에 해당하는 5671억 원이 비과세 상품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보안매체 없이 계좌 송금이 가능한 간편이체의 사용율도 높았다. 7월말 기준 전체 이체건수의 78%가 간편이체로 진행됐다.

예‧적금 이체뿐 아니라 생계형 긴급자금 및 신규대출 수요자를 위해 모바일 신속대출 서비스, 공제상품 가입 및 청구도 가능해 이용자는 지속적으로 늘어날것으로 기대됐다.

정인철 신협중앙회 디지털금융본부장은 “내 손안에서 누리는 비과세 혜택, 간편이체 등 이용자 편의를 최우선을 고려한 것이 온뱅크의 인기요인으로 분석된다”며 “앞으로도 이용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더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협은 성공적인 디지털 금융 전환을 위한 ‘온뱅크’출시는 물론 오는 8일 상호금융권 최초 ‘신협 디지털 창구’와 함께 외부 영업의 기반 마련을 위한 태블릿 브랜치 사업을 도입할 예정이다.

9월에는 손바닥 정맥을 활용한 바이오 인증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상호금융권 디지털 혁신에 앞장서고 있다.

NSP통신 김빛나 기자 shi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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