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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보건소, 집중호우 피해지역 방역 활동 총력

NSP통신, 김성철 기자, 2020-08-12 13:3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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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압면 피해마을 8개소에 매일 1회 잔류 분무, 연막 방역소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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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보건소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다압면 주민들의 수인성식품매개와 모기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된 지역에서는 식중독 등 수인성 감염병 발생위험이 매우 높아지고, 물웅덩이가 많이 생겨 모기매개 감염병이 유행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은 병원성 바이러스와 독성물질에 오염된 물, 식품 등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세균성이질, 장티푸스, 장출혈성 대장균감염증, 비브리오패혈증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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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는 각종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9일부터 매일 1회씩 다압면 피해마을 8개소에 잔류 분무와 연막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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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개인위생 수칙으로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안전한 물과 익힌 음식 먹기, 설사․구토 증상이나 손에 상처가 있을 경우 조리하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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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필 보건소장은 “호우로 인해 발생될 수 있는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개인위생 수칙을 꼭 준수해 주길 바란다”며 “코로나19를 비롯한 각종 감염병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다압면 수해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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