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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여수공장, 구례·하동 수해지역에 구호물품 전달

NSP통신, 서순곤 기자, 2020-08-13 15:33 KRD7
#구례지역 #하동지역 #샤롯데봉사단 #롯데케미칼

봉사자들에게 방호복 400벌, 마스크 2000장, 김밥 1000줄 지원

NSP통신-롯데케미칼 여수공장 샤롯데 봉사단원들이 수해지역 복구자들에게 전달할 김밥을 만들고 있다. (롯데케미칼)
롯데케미칼 여수공장 샤롯데 봉사단원들이 수해지역 복구자들에게 전달할 김밥을 만들고 있다. (롯데케미칼)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롯데케미칼 여수공장(본부장 박현철) 샤롯데 봉사단이 이번 수해로 큰 피해를 입은 구례, 하동지역의 수해복구현장에 식사와 구호용품을 전달했다.

구례, 하동지역은 지난 집중호우로 섬진강이 범람해 많은 피해를 입어 복구가 시급한 지역으로 여러 지역에서 참가한 봉사단체 회원, 국군장병,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 등 자원봉사자들이 힘을 합해 물에 젖어 사용이 어려운 가재도구 등 쓰레기를 치우며 복구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단전 단수로 인하여 많은 어려움에 직면한 복구팀들은 전국 각지에서 보내온 구호 물품으로 힘들게 복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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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식을 접한 롯데케미칼 여수공장 샤롯데 봉사단은 즉시 봉사단을 소집해 복구에 여념이 없는 수해복구 봉사자들 돕기에 나섰다.

샤롯데 봉사단은 지난 12일과 13일, 복구에 투입된 봉사자들의 점심을 위하여 김밥을 직접 만들고, 작업복, 마스크 등을 전달하며 빠른 복구를 기원했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일회용 방호복 400벌, 마스크 2000장, 김밥 1000줄로 롯데케미칼 샤롯데 봉사단과 사택부인회가 연합해 진행한 봉사활동으로 정성껏 마련한 재료들로 김밥을 직접 조리해 전달했다.

롯데케미칼 여수공장 샤롯데 봉사단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기간이지만 삶의 터전이 침수가 되어 대피소에서 생활하고 있는 수재민들을 생각하면 일분일초가 아깝다”면서 “빠른 복구로 더 이상 아픔이 없기를 바란다”는 안타까운 마음도 전했다.

한편 샤롯데 봉사단은 여수시와 연계한 희망하우스, 집수리, 빨간밥차, 김장나누기, 연탄배달 등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NSP통신 서순곤 기자 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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