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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상승폭 유지...세종은 여전히 상승폭 1위

NSP통신, 유정상 기자, 2020-08-20 15:21 KRD7
#한국감정원 #아파트 매매가 #주간동향 #서울 상승 #경기 상승

(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가 상승폭을 유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세종은 상승폭 1위를 차지했다.

NSP통신-시도별 아파트매매가 변동률(이미지=한국감정원)
시도별 아파트매매가 변동률(이미지=한국감정원)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서울(0.02%→0.02%)은 공급확대 발표(4일)와 7.10 후속 입법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강남4구의 고가단지 위주로 진정세를 보이는 가운데, 중저가 및 재건축 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강북 14개 구는 0.03% 상승했다. 구별로 살펴보면 ▲동대문구(0.05%)는 답십리ㆍ이문ㆍ전농동 위주로 상승하고 ▲중랑구(0.05%)는 교통 양호한 상봉ㆍ신내동 등 위주로 상승하고 ▲강북(0.04%)ㆍ도봉(0.02%)ㆍ노원구(0.01%)는 중저가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 11개 구는 0.02% 상승했다. 강남 4구는 7.10대책에 따른 보유세 부담 등으로 관망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구별로는 ▲강동구(0.01%)는 명일ㆍ천호동 9억 원 내외 단지 위주로 상승하고 ▲강남구(0.01%)는 GBC기대감 있는 청담동 위주로 상승하고 ▲서초(0.00%)ㆍ송파구(0.00%)는 단지별로 상승 및 하락 등 혼조세를 보이며 보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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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4구 이외로는 ▲관악구(0.04%)는 신림동 중저가와 봉천동 저평가 단지 위주로 상승하고 ▲양천구(0.04%)는 재건축 진척 기대감 있는 목동 신시가지 위주로 상승했다.

경기(0.15%→0.12%)는 상승폭이 축소됐다. 부동산대책의 영향으로 상승폭 축소되는 가운데 ▲구리시(0.40%)는 태릉CCㆍ갈매역세권 개발기대감 등으로 상승하고 ▲용인 기흥(0.30%)ㆍ수지구(0.25%)는 전세매물 부족 영향 있는 가운데 역세권과 중저가 단지 위주로 상승하고 ▲광명시(0.29%)는 광명뉴타운 및 철산동 재건축 기대감 등으로 상승하고 ▲안산시(-0.03%)는 교통호재 등으로 그간 상승폭 높았던 중저가 단지에서 하락매물 출현하며 보합에서 하락 전환했다.

인천(0.02%→0.03%)은 상승폭이 확대됐다. 7.10대책 후 안정세 보이는 가운데 ▲부평구(0.08%)는 교통호재(GTX-B, 7호선연장 등) 있거나 정비사업 기대감 있는 지역 위주로 상승하고 ▲미추홀구(0.04%)는 신규 분양가 영향 있는 도화ㆍ관교동 저평가단지 위주로 상승하고 ▲중구(0.03%)는 중산동 신축과 항동 구축 위주로 상승하고 ▲연수구(0.03%)는 학군수요 있는 송도동 등 위주로 상승하고 ▲남동구(-0.02%)는 구월ㆍ간석동 대형평형 위주로 하락세를 지속했다.

한편 상승폭 1위 지역은 세종(2.48%→1.59%)이었다. 세종은 행정수도 이전 기대감으로 세종시 전 지역에서 상승세 지속되나, 급등피로감 등으로 상승폭은 축소됐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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