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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공공임대 관리사무소 네이밍 공모전’ 개최...총상금 250만원

NSP통신, 유정상 기자, 2020-09-09 10:0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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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LH 공공임대 관리사무소’의 새로운 이름을 발굴하기 위한 대국민 네이밍 공모전을 시행한다.

NSP통신-(이미지=LH)
(이미지=LH)

현재 LH는 국민임대 등 120만 가구 이상의 공공임대주택 관리를 위해 약 1100여 개 관리사무소를 설치·운영 중이다. LH는 오는 2028년까지 200만 가구 수준으로 임대주택을 확충할 계획으로 향후 관리사무소의 규모와 역할이 지속적으로 증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단순 관리 업무 등으로 고착된 기존 인식을 개선하고 시대변화에 맞춰 ‘입주민 중심’으로,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이미지를 정립하고자 이번 네이밍 공모전이 마련됐다는 설명이다.

참가 대상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다. 신청은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LH 공공임대 관리사무소’의 새로운 이름과 의미 등 제안내용이 잘 드러나도록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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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 기간은 9월 9일~10월 8일 오후 3시까지다. 심사 항목은 ▲적합성(30점) ▲대중성(30점) ▲독창성(40점)이다. 오는 10월 말 최우수 1점, 우수 2점, 장려 5점 등 총 8점의 당선작을 선정·발표할 예정이다.

당선작에는 LH 사장상과 함께 최우수 100만 원, 우수 각 50만 원, 장려 각 10만 원 등 총 250만 원의 포상금이 수여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및 LH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서창원 LH 주거복지본부장은 “이번 공모전이 시설관리뿐만 아니라 다양한 생활 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관리사무소에 새로운 이름을 부여해 LH공공임대에 대한 이미지 개선의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LH는 더불어 사는 공동체 문화 형성 및 살기 좋은 아파트 주거문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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