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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90종·15만건 정보 모은 ‘공간정보맵’ 구축

NSP통신, 유정상 기자, 2020-09-11 16:5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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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서울시가 서울 시내 190여 종, 약 15만 건의 ‘공공공간 정보’를 총망라한 온라인 ‘서울 공간정보맵’을 공개한다.

NSP통신-(이미지=서울시)
(이미지=서울시)

그동안 ▲국토부의 건축행정시스템 세움터, 토지이용규제정보 서비스, 부동산 종합 공부시스템 ▲행안부의 도로명 주소안내시스템 ▲서울시의 도시계획정보시스템 등 서울시 내 공공공간 정보들이 곳곳에 산재해 있었다. 시는 이것들을 한데 모았다.

‘서울 공간정보맵’은 크게 ▲공간검색 ▲공간분석 ▲서울 프로젝트 ▲시민참여 카테고리로 구성된다. 시는 이 맵의 가장 큰 특징은 지도를 기반으로 한 검색‧분석 기능이라고 소개했다.

용도지구‧구역 등 도시계획 관련 정보부터 공원, 광장 등 공공공간, 도서관, 어린이집 등 공공건축물, 서울시 주요 공간개선사업까지 누구나 간편하게 지도 위 정보를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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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건축물대장, 토지이용계획확인서 등 필지 정보에 대한 통합 조회가 가능하다. 행정구역에 따른 서울시 공공공간과 공공건축물 분포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간편한 분석 기능도 탑재했다.

시는 이 맵이 창업 준비, 연구 활동, 도시건축 분야 정책‧사업 기획 등 시민 삶의 다양한 분야에서도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에는 시민 의견을 조사해 관심도가 높은 공공공간 데이터를 확대 구축해 ‘서울 공간정보맵’이 시민 일상에 유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태형 서울시 도시공간개선단장은 “시민과 공공이 함께 만들어가는 진행형 소통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직접 이용하는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반영해 시민이 누릴 수 있는 시스템으로 자리 매김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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