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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업계 일일동향

대우건설, LH와 ‘해외 도시개발 협력’ MOU 외

NSP통신, 유정상 기자, 2020-09-14 17:25 KRD8
#대우건설(047040) #국토부 #울산신항 인입철도 #현대건설 #GH

(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14일 부동산업계에서는 대우건설(047040)이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해외 도시개발 협력사업’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우건설과 LH는 다양화되고 있는 해외 도시개발 분야에서 인적, 물적 자원, 기술 및 경험을 활용해 협력사업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우선 베트남에서의 신도시 개발사업을 검토하고,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진행할 예정이다.

국토부와 우정사업본부, LH는 수도권 내 노후우체국에 대한 복합개발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노후우체국을 우체국과 행복주택 등이 결합 된 복합건물로 재건축하는 프로젝트로 공공임대주택 1000가구와 쾌적한 우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등이 골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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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3곳을 시범사업지로 선정했다. 시범사업지는 ▲퇴계로5가우체국 ▲쌍문2동우체국 ▲행운동우체국이다. 이곳들은 2020년 12월 후보지 선정, 2021년 6월 사업 승인, 2022년 4월 착공, 2023년 상반기 입주자를 모집, 2024년 4월 준공 계획이다.

울산광역시 울주군 청량면~남구 황성동을 연결하는 ‘울산신항 인입철도’는 오는 15일 개통식을 갖는다. 인입철도는 현지에서 생산되는 자원과 컨테이너를 포함한 항만 물동량을 수송할 수 있도록 이어주는 철도로, 울산신항 인입철도는 망양역~울산신항을 잇는다.

이 인입철도 사업에는 총사업비 2234억 원이 투입됐으며 총연장 9.34Km다. 이곳은 ▲토공(흙을 쌓거나 파낸 구간) 5.9km ▲교량 2.8Km(3개소) ▲터널 0.6km(2개소) ▲건널목 처소 1개소 ▲정거장 2개소(용암·울산신항 정거장)로 구성됐다.

현대건설은 ‘스마트 건설기술’을 4가지 영역으로 구분해 역량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현대건설이 구분한 영역 4가지는 ▲OSC(Off-Site Construction) ▲건설 자동화 ▲스마트 현장관리 ▲디지털 사업관리다. 관계자는 “스마트 건설기술을 통한 생산성 및 품질 향상, 디지털 전환을 통한 수행체계 및 작업환경의 변화가 건설업계의 큰 패러다임 변화를 일으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GH(경기주택도시공사)는 ‘경기도 기본주택’을 만화로 쉽게 풀어낸 책자와 리플렛을 배포한다. 만화는 기본주택의 필요성과 역할, 임대료 산정 방식 등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고, 리플렛은 도민들이 기본주택에 대해 궁금할 만한 내용들을 문답 형식으로 구성됐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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